Snowflake 기업은 미국 몬타나주 보스만에 위치한 컴퓨팅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하우징 회사입니다.

2012년 7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스노우플레이크의 CEO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AMP IT UP

스노우플레이크 CEO 프랭크 슬루트만의 책 “Amp it up” 중

1. 그들의 기대수준과 보상을 일치시켜라.


"버스의 승객들은 버스가 잘못가고 있다고 지적하겠지만, 문제를 해결할 만큼 깊은 투자를 한 사람들은 아니다. 반면 버스 운전사들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 리더는 회사에서 운전사 역할을 할 사람과 승객들을 잘 구분해야 하며, 그들의 기대수준과 보상을 일치시켜야 한다."

 

2. 이해관계에 충돌이 생긴다면?

"회사가 커지면서 부서가 생기면 부서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생깁니다. 충돌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깃발을 들고 부서장을 찾아가 다른 부서장과 담판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죠. 그렇게 되면서 부서장은 다른 부서장과 소통하는 메신저가 되어 버립니다. (부서장은 좋은 결정을 하는 사람이지 메신저가 아닙니다!) 엄청난 효율성 손실이죠.
게다가 각자 부서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다보면 권력구조가 생깁니다. 부서원들과 부서장들은 모두 그 권력균형 속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겠죠. 하지만 정치적이 되어버린 그 조직은 최악입니다. 조직구조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조직구조는 목적을 공유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입니다.

 

3. 직접 찾아가기 문화 만들기

이런 구조를 부수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기' (Go Direct)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 내에 있는 누구라도, 모든 사람들을 찾아가서 직접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CEO도 포함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